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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이슈 전 세계 반응 분석! (빌보드, 병역 특례, 수상 소감 등)


안녕하세요 신디지오(Synthesio) 입니다.

세계적인 팝스타로 우뚝 선 BTS가 최근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를 터뜨렸습니다!

지난 8월 발매한 ‘Dynamite’로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랐는데요. 10월 5일에는 ‘DNA’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돌파하는 등 BTS는 연일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소식으로 증권가도 BTS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고 하는데요. 빅히트 상장을 앞두고 BTS에 대해 벼락치기 공부가 한창인 증권가에서는 BTS의 세계관까지 분석하는 펀드매니저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BTS 병역특례 논쟁이 일며 정치권에서까지 화제의 중심이 됐죠!

분야를 막론하고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BTS’

No.1 소셜 리스닝 플랫폼 신디지오(Synthesio)를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BTS, 다이너마이트 터졌다!



이전 발매된 ‘ON’은 2월 21일, 이번 신곡 ‘Dynamite’는 8월 21일에 발매되었는데요. ON 발매일에는 버즈량이 이전 기간(1~20일)의 일평균 버즈량 대비 6배 증가한데 비해, Dynamite 발매일에는 무려 24배나 증가했습니다. 그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엄청났다는 얘기겠죠? 그렇다면 발매 이후 버즈량은 어떤 차이를 보일까요?

발매일 전후 두 달을 분석했을 때, ‘ON’은 일 평균 63,091건의 버즈량을 보인 반면, ‘Dynamite’는 무려 67,336건의 버즈량을 보였으며, 이전 앨범 대비 6.73% 상승했습니다. 특히 Dynamite의 발매 직후 약 3일간(21,22,23일)의 일 평균 버즈량은 무려 481,897건으로 전체 버즈량의 17.04%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데요. 이 수치는 270,227건의 일 평균 버즈량을 보인 지난 앨범 ON보다 78.33%나 높은 수치입니다. 따라서 Dynamite에 대한 대중 반응과 화제성이 ON보다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겠군요!



이번에는 신곡 ‘Dynamite’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9월 한달 간의 버즈를 살펴보았습니다. 9월에는 10일에 가장 많은 버즈가 발생되었는데요. 10일은 BTS의 KBS1 '뉴스 9' 출연으로 다수의 버즈가 생성됐습니다. 인터뷰 준비 과정 라이브 중계의 최대 동시 접속자는 38만 4천명, 인터뷰 영상은 10월 13일 기준 조회수 164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BTS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버즈량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로 많은 버즈량을 보인 날은 1일인데요. 이날은 바로 BTS가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했죠! 2012년 싸이가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적이 있지만 한국 가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라 큰 화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21일에는 세번째로 많은 버즈량을 보였는데요. 'Dynamite'의 안무 버전 MV가 26일 인기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트위터를 통해 활발하게 리트윗이 이루어지면서 버즈가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자 3억 5천만 명의 온라인 배틀 게임 '포트나이트'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Dynamite' 안무 버전 MV를 감상하며 게임상에서 안무를 따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적인 스타 BTS에 대한 글로벌 데이터를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버즈량을 보인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의 28.87%를 차지하며 다른 국가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습니다. 한국은 9.43%로 2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가 각각 3, 4, 5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버즈량을 보인 7위인 스페인이었으며, 다음으로 14위를 기록한 프랑스가 유럽에서 두번째로 많은 버즈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그래프를 통해 유럽보다 미국에서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군요.



Sentiment의 비율을 국가별로 나열해본 결과 버즈량이 가장 많은 미국의 positive 비율이 1위를 차지하며 4위까지는 동일한 순위를 보였으나 5위부터는 조금 다른 순서로 나열됐습니다. Sentiment 그래프에서는 버즈량에서 6위를 기록한 브라질이 5위를 기록했으며, 11위를 기록했던 페루는 세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습니다. 버즈량 그래프에서선 순위권 밖이었던 영국이 이번 그래프에서는 15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영국의 버즈는 적은 버즈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긍정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TS가 뜬다? 버즈량이 터진다!

각종 기업에서는 BTS를 광고 모델로 모시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몸값은 업계 최고라 불리고 있지만 그만큼 가져다주는 것이 크기 때문인데요. 상상 이상의 매출은 기본이며 기업의 이미지, 인지도 상승 등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BTS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커머스 매출과 강한 상관 관계가 있는 SNS 버즈량을 분석해보았습니다.



5월 15일 BTS가 칠성사이다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큰 화제였는데요. 티징 영상을 통해 BTS와의 새로운 만남을 이슈화하며 소비자의 기대감을 높인 결과, 5월 버즈가 전월 대비 3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6월 1일에는 신제품 칠성사이다 청귤, 복숭아의 본편 광고가 공개되면서 버즈량이 전월 대비 27.53% 증가했습니다. 7월에는 멤버별 개별 광고와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칠성사이다 BTS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면서 무려 129.03%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7월 버즈량이 급증한데는 '칠성사이다 x 방탄소년단' 굿즈 이벤트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제품 구매 시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 증정하는 이벤트로 인해 롯데칠성음료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으며, 실제로 포스터 때문에 사이다를 30캔 샀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에어팟'의 후발주자로 무선이어폰 시장에 나선 '갤럭시버즈'의 인지도는 사실상 크게 높지 않았습니다. 2019년 프리미엄급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갤럭시 버즈는 9% 점유율로, 41%로 1위를 차지한 에어팟과 큰 차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1월엔 8,720건의 저조한 버즈량을 보였었는데요. 그러다 갑자기 2월에 113.10%의 상승률을 보이며 버즈가 급증했습니다. 이유는 BTS 멤버 '뷔'가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착용한 사진 한 장. 2월 11일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장에서 진행된 제품 프레젠테이션 도중 공개된 사진으로, 팬들은 '뷔가 왜 거기서 나오나'며 해당 소식을 SNS 상에서 활발히 공유했습니다.

'뷔'의 사진으로 잠시 버즈량이 증가했으나 3월부터 다시 버즈량이 감소했는데요. 그러다 7, 8월에 각각 6월 대비 74.77%, 256.27%의 증가율을 보이며 7, 8월 두달 간 버즈량이 급증했습니다. 7월에는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출시로 버즈가 증가했으며, 8월에는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BTS의 갤럭시Z 폴드2 언박싱 영상이 공개되어 102.13%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Z 폴드2 외에 '갤럭시버즈 라이브'도 같이 공개됨에 따라 갤럭시 버즈의 버즈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버즈, 칠성사이다의 버즈 증가율을 통해 '방탄 효과'를 확인해보았는데요. BTS가 언급되자마자 버즈량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는걸 보니 그들의 파급력에 새삼 놀라지 않으셨나요? 실제로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한 휠라, 바디프렌드, KB국민은행, 레모나 등 다양한 기업에서 광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시 도마에 오른 ‘BTS 병역특례’

대중문화예술인도 국위선양의 경우 대체복무 대상에 포함시키자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2018년부터 꾸준히 국정감사 시즌마다 반복된 주제지만, 이번엔 본격적으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특례 법안이 발의되며 공세가 거세졌습니다. 특히 BT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위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기록을 연일 갈아치운 덕에 대두되었습니다.


BTS의 병역특례 관련 버즈가 갑작스런 증가를 보인 것은 지난 9월 1~2일이었습니다. 1일 청와대 국민 청원에 'BTS 군면제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군 면제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인데요. 여기에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병역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BTS 병역특례 관련 버즈가 44배 급증했습니다.

이후 9월 29~30일에 또다시 버즈가 증가했습니다. 29일 대중문화 예술인 입영 연기 법안에 e스포츠 선수 '페이커'가 빠졌다는 소식이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것이 원인이었는데요. 이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며 BTS 관련 버즈도 같이 증가하며 12배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전체 기간 중 버즈량과 버즈 증가율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기간은 10월 5, 6일이었는데요. 5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탄소년단에 대한 병역특례를 공론화 하자고 공식 제안하면서 버즈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BTS 병역특례 공론화로 정치권은 찬반 설전이 불거졌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 이에 5~6일 동안 BTS 병역특례 관련 버즈는 무려 84배나 증가하여 높은 수치의 버즈량을 기록했습니다.


'BTS 병역특례' 버즈는 전체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부정버즈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처음 병역 관련 얘기가 등장했던 9월 첫째주에는 부정버즈와 긍정버즈의 비율이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9월 마지막주부터 부정버즈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병역특례가 공론화 되기 시작한 10월 둘째주에는 압도적으로 많은 부정버즈가 발생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부정버즈가 발생한 데에는 바로 정치권에 대한 비판 때문인데요. 신디지오(Synthesio)를 통해 실제 멘션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이 정치권에 회의적인 반응으로, 왜 오히려 불필요한 논란은 만드는 것이냐라는 의견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BTS의 팬들 또한 병역특례를 비판하며 반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는 당연히 이행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꾸준히 해왔던 만큼 팬들은 그들의 선택을 믿고 기다릴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정치권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입영연기 정도는 괜찮다는 반응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면제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으나, 연기는 대다수가 찬성한다는 반응인데요. 당장 내년부터 5년간 전성기를 맞고 있는 BTS의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병무청에서도 면제는 불가하나 입영 연기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중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연령은 상한선까지는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의 입영 연기 관련 법안이 시행되면, BTS 멤버들에 대한 '병역특례'는 인정되지 않지만 입영 연기는 가능할 전망입니다.


中누리꾼, BTS를 공격하다

지난주까지 뜨거운 감자였던 BTS의 병역특례 논란이 어느정도 해소된 가운데, 최근 BTS의 한국전쟁 수상 소감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BTS의 리더 RM은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양국' 언급은 6·25 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희생을 무시하는 것이며 국가 존엄을 깎아내리는 발언이라고 반발하며 공격이 시작된 것인데요. 신디지오를 통해 해당 논란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BTS의 '한국전쟁' 관련 수상소감 논란에 대한 부정버즈는 지난 12일 갑자기 증가했는데요. 12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가 "BTS의 정치적 발언에 중국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는 기사를 띄우며 중국 여론 선동에 나서면서 부정 비율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애국주의 성향의 매체가 여론을 부채질하면서 BTS 수상소감 논란은 중국 네티즌들을 격양시켰고, 국제 사회에까지 확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12일 부정 버즈량은 전일 대비 무려 8배 이상 증가했으며, 13일에는 부정버즈가 전체의 약 78%를 차지했습니다.



밴 플리트 상 시상식이 열린 7일부터 13일까지의 Top 해시태그를 분석해본 결과, 중국 논란 관련 해시태그가 절반을 차지했는데요. 지난 13일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생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관련 해시태그가 상당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누리꾼들은 중국반응, 해외반응 등 대중들의 반응 자체에 대에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전 세계 네티즌들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을까요?


중국인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이 BTS를 비난하는 글이었는데요. 중국 누리꾼들은 팬클럽 탈퇴 선언, 집단 불매 운동 등 BTS를 향한 거센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일부는 삼성 차이나 사이트에 BTS 에디션이 아직 남아있는 것을 캡처해 게시하면서 "삼성은 이 폰을 다 깨끗이 처리하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이에 삼성은 갤럭시 S20 BTS 에디션이 판매를 중지했다고 합니다.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BTS가 자국을 위해 싸운 나라의 희생에 감사하다고 말하는 게 뭐가 잘못됐냐" "BTS는 중국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외신들은 중국인들의 반응이 도를 넘어섰다며 중국 내 반한 행동을 비판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아미들이 중국 공산당을 나치에 비유하는 '차이나치(Chinazi)'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만들어 SNS에 퍼트리며 반격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해외반응을 염려해서인지 중국 외교부는 이번 일로 한중 관계가 악화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 분위기를 내비치며 관련 여론에 선을 그었고, 각종 매체와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던 비판 기사 및 게시글은 하루 만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중국 외교부의 사태 수습과 국제사회의 비판으로 중국의 BTS 비난 여론이 하루만에 잠잠해졌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여전히 BTS의 직접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논란이 앞으로 어떤 양상을 보일지 궁금해집니다.

때아닌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에 곤혹을 겪고 있는 BTS는 논란속에서도 신곡 'Savage Love'와 'Dynamite'로 동시에 빌보드 '핫100'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약 11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번에 1위에 오른 'Savage Love'는 BTS의 곡이 아니라 BTS가 보컬로 참여한 리믹스 버전으로, 원곡은 발표 후 핫100 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으나 BTS의 영향력에 힘입어 핫100 1위로 뛰어오른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미국 현지에서 BTS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11월 20일에는 새 앨범 'BE (Deluxe Edition)'이 발매된다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이후 약 9개월 만입니다. '다이너마이트'로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 이들이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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